반응형 추석1 한국 달력의 변천사 : 음력에서 양력까지 현재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 앞에는 세종이 만든 달력 ‘칠정산’을 기리는 흔적이 살아 있습니다.조선시대 세종대왕은 1412년부터 한국에 맞는 새로운 달력을 만들도록 학자들에게 명했고, 1442년에 『칠정산』을 완성했지요. 그러나 이때 만들어진 달력도 결국 달과 태양의 움직임을 모두 고려한 태음태양력이었습니다.즉, 세종대왕 시대에는 아직 순수 태양력(그레고리력)의 개념이 없었고, 공식적으로 음력을 기본으로 한 달력을 사용했습니다.달력 변천 타임라인조선시대 (~1895년) : 조선 초기부터 중국의 역법을 바탕으로 한 태음태양력을 사용했습니다. 세종대왕도 고유의 달력인 『칠정산』을 창제했지만, 양력(순수 태양력)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1896년 (건양) : 대한제국 고종 때 김홍집 내각이 갑오개혁의 하나.. 2025. 5. 17. 이전 1 다음 728x90